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 하우스 (문단 편집) ==== 수십 년 만의 각성 ==== 하우스는 수많은 오류들을 견뎠으나, 결국 버티지 못하고 통제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만다. 이대로는 럭키 38 카지노의 반응로가 녹아내리며 모든 것이 끝장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하우스는 반응로를 차단한 뒤 약 5년간 구식 프로그램을 가지고 각종 오류와 분투하며 겨우 시스템을 재가동했으나 수십 년간 혼수 상태에 빠져버린다. 2138년, 오랜 혼수 상태에 빠졌던 하우스는 겨우 의식을 되찾는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중한 라스베이거스는 그 형태는 보존되었으나 부족민들과 레이더들이 점거해서 상당히 손실된 상태였다. 물론 이런 부족민이나 레이더들 따위는 강화되지 않은 시큐리트론만으로도 즉각 없애버리고 베가스를 회복시킬 수 있었으나, 하우스는 약 136년간 오로지 '''플래티넘 칩을 찾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그렇게 플래티넘 칩을 찾아 헤맨지 오랜 시간이 지난 2274년, 하우스는 후버 댐에서 NCR의 정찰대를 발견한다. 하우스는 그들의 체계적인 장비를 보고 '''이들은 황무지에 널린 단순한 야만 부족이 아니며, 핵전쟁 이후 드디어 질서있는 문명 사회가 생긴 것'''을 깨달았다.[* 사실 야만 부족이라 해도 나름 통일된 복식과 장비를 추구하고 본인들이 가능한 수준에서 질서있는 문명 사회를 재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전쟁 이전 시대에 살았던 하우스 본인의 기준에서는 이놈이고 저놈이고 그냥 황무지에 널린 무지한 야만인들에 불과하다. 반면 NCR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대전쟁 이전의 인류 문명을 회복하려는 의지도 충만하고 여력도 충족하기 때문에 하우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카이사르의 군단도 규모는 거대하고 본인들 나름의 통치체제로 세력을 형성하고는 있지만, 추구하는 문화부터 왠 고대 로마 스타일이고 정치 체제는 1인 독재에 경제는 착취와 노예제로 돌아가고, 군사는 살인에 약탈, 머릿수만 거대하지 산업적 역량은 0. 주변에서 구한 폐품에 미식축구용 보호구(...) 등을 여기저기 기워서 만든 복장을 사용하고 있다. 하우스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인 황무지인들조차 군단을 혐오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카이사르의 군단이 진짜 로마스타일을 따르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로마식 정치시스템과 로마식 문화를 갖추고 단지 무기로 냉병기 대신 총을 든 어떻게 보면 '현대에 강림한 로마'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냥 말에다가 로마식 어구 몇 개 사용하고 입는 옷이 로마풍인 사실상 잘쳐봐야 리인엑트먼트에 불과한게 카이사르의 군단이 처한 현실이다.] 머지않아 이 문명화된 체계적인 군사력이 모하비에, 베가스에 본격으로 침투할 것이라 생각한 하우스는 자신의 목적을 수월하게 이루기 위해 이들과 협상을 준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